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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남편 조원호 몸매 사별 프로필
유명한곳
2019. 3. 12. 13:50
예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스틸러'로 불리는 배우 황석정과 길해연이 출연했던 적이 있죠.
당시 방송에서 길해연은 "남편과 사별한지 8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던 바가 있습니다. 이어 "끔찍한 게 그때 공연중이었다. 제가 하던 공연이 죽은 아들 관을 놓고 아들의 손톱을 깎아주며 시작되던 공연이었다. 공연중에 집에서 심근경색으로 남편이 그렇게 떠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죠!
길해연의 남편은 극단 동료배우였던 조원호 연극배우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길해연은 "그때부터 정말 씩씩해졌던 것 같다"며 "돈이 10원도 없었다. 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했다. 연극해서 돈을 벌수 있는게 없어서 레슨과 강의 글 기고까지 닥치는 대로 했다"고 생활고를 겪으며 혼자 아들을 키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