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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나이 키 재혼 아들 학교

유명한곳 2019. 3. 30. 23:47

'둥지탈출3' 방은희(1967년)-김두민 모자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답니다.

과거에 전파를 탄 tvN ‘둥지탈출3’ 최종회에서 방은희의 18살 된 아들 두민 군이 등장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국제학교를 다닌다는 그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를 위한 아침 식사를 차릴 정도로 스윗가이였답니다. 버터의 유통기한이 3년 지난 건 함정이었습니다.

두민 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버터에서 뭔가 녹아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뭔가 이상해서 유통기한을 봤는데 2016년이더라. 워낙 엄마가 바쁘니까 냉장고 음식을 안 챙겨드신다. 보면 유통기한이 1~2년 지나 있고. 하지만 우리는 먹어 버릇했다. 3년 지나도 괜찮겠지 싶더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답니다.

새벽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온 방은희는 아들이 차려준 식사에 크게 감격했다. 그는 “넌 나보다 나아. 너랑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 넌 라면도 잘 끓이잖아. 난 내가 끓인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다. 또 해줘”라고 애정을 내비쳤답니다. 두민 군은 버터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했지만 방은희는 괜찮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에게 “장가가지 마. 세상 여자 다 만나고 결혼해 . 처음엔 연상하고 결혼하고 한 번 이혼한 다음 연하랑 결혼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신 사랑은 많이 해”라고 진심어린 조언도 덧붙여 두민 군을 감동하게 했답니다.

한편 두민 군은 연상의 여자 친구가 있었답니다. 방은희는 “여자 친구가 한두 명이었어야지. 어릴 때부터 아주 여친이 많았다”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폭로했습니다. 두민 군은 “제가 말을 안 해서 여친이 많은 줄 오해하신다.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 맹세한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