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019년 5월 26일 상암에서 여의도까지 1만8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달리고 '제로페이'로 기부도 하는 '제4회 기브앤레이스'에 참가합니다.

이날 박 시장은 하프 마라톤(21㎞)의 시작을 알리는 시총을 한 뒤 10㎞ 마라톤에 나섭니다. 완주 후에는 참가비 전액을 기부처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여의도공원 내 현장기부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제로페이로 기부도 합니다.

'기브앤레이스'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마련한 달리기 행사입니다. 참가비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기부됩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공식 후원으로 동참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일부 참가자들은(540명) 제로페이로 참가비를 결제했으며, 당일 현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서도 제로페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