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당시 나이 31세)이 같은 팀 외야수 박건우(26)의 누나와 결혼한답니다. 당시에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해 장원준이 박건우의 매형이 될 예정이며, 내년 1월 결혼식을 한다고 보도했답니다. 두산 구단도 이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장원준과 박건우는 지난 2015-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활약하며 팀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에 앞장섰답니다. 장원준은 2016년 정규시즌에서 15승 6패 3.32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던 바가 있답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 경기에선 8⅔이닝 동안 10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습니다. 박건우는 정규시즌 132경기에 나와 타율 3할3푼5리, 20홈런 83타점 95득점으로 활약했답니다. 한국시리즈에선 4경기 동안 타율 2할 2타점 2득점을 남겼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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