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이정은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답니다.

 

 

홍석천은 지난 2020년 7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1년 선배인 배우 이정은. '기생충'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된 지금도 학교 다닐 때의 소박하고 따뜻한 누나 그 모습 그대로다. 같이 무대에서 공연하던 풋내기 대학생들이 어느새 50 넘은 중견배우들이 되어있다. 시간 참 빠르다. 건강하고 행복하자"라는 글로 지나간 세월을 추억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이정은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다. 홍석천과 이정은 모두 화려한 스타일링이나 액세서리 없이도 밝게 빛나는 모습이다. 아마도 두 사람의 오래된 친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덕일 것이랍니다.

이정은은 1991년 연극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화 '마더', '변호인', '카트', '곡성' 등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가정부 역할로 열연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니다. 한편, 이정은은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랍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