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에게 여성이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도사견이라는 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도사견은 투견을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에 의해 개량된 종입니다.

지난 1300년대 투견이 성행했던 일본 시코쿠 고치현에서 오래된 투견 종인 시코쿠견과 불독, 세인트버나드, 마스티프 등의 대형견과 교배해 투견에 개량된 품종인 도사견을 만들었습니다. 도사견은 일본에서 교배로 인해 탄생됐기 때문에 재패니즈 마스티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도사견의 원래 성격은 온순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에 유럽에서나 미국에서는 도사견이 베이비시터로 활동하기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도사견은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저돌적이랍니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 투견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습니다.

도사견을 반려견으로 키울 때는 외출 시 몸줄과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도사견은 투견으로 개량됐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이나 타인과 접촉했을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목줄과 이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반려견 종으로는 도사견 외에도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로트와일러,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가 있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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