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의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26살 중국인 직원 ‘애나’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

3월 7일 밤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근 성접대 의혹, 폭행, 경찰 유착, 마약, 성폭력 범죄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해 다뤘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몇몇 버닝썬 전 직원들은 애나에 대해 “중국 손님들에게 대마를 권유하기도 했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다른 제보자는 “손님한테 여자 보내주고 대신에 돈 받았다”고 애나에 대해 제보했습니다.

애나는 8년 전 서울에 있는 대학 연기학과에 외국인전형으로 입학해 지난해 졸업했습니다. 졸업 이후엔 버닝썬 클럽에서 중국인 VIP 고객을 유치하는 일을 맡아왔습니다. 현재는 여권이 만료돼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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