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버닝썬 공동 대표가 마약 양성 반응에 억울하다고 밝혔답니다. 2019년 5월 4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와 클럽 버닝썬의 연결고리를 파헤쳤답니다.

이문호 대표는 지난 2월 마약 검사에서 나온 양성반응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많다. 모발이나 소변을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김상교 씨가 SNS에 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서 자진해서 소변과 모발을 경찰 측에 넘겼다. 마약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당하니까 (모발 등을) 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답니다.

해당 제작진이 "양성 반응이 왜 나왔나"라고 질문하자 그는 "몸에 들어갔으니 모발에서 나온 것은 사실인데, 어떤 경로로 들어가서 양성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답니다. 이에 제작진이 "남이 준 술에 타 있었다거나 이럴 수 있다?"고 하자 이문호 대표는 "클럽에서 다른 사람이 준 술을 자주 먹었는데, 이중 마약이 들어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문호 대표 마약 투약 목격자라는 A씨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이 사람이 마약했다는 것을 100% 저는 알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A씨는 "술자리를 두 번 했는데 검은색 종이에 쌓여 있는 담배를 꺼내 은박지 같은 것으로 파이프를 만들었다. 한두 개만 피워도 아가씨들이고 사람이고 뒤로 넘어가고 계속 웃게 되더라. 계속 실실대고 침을 흘렸다"고 설명했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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