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배일호(1957년생)가 아내의 효심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2019년 5월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효도하는 게 죄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일호는 TV 팔아서 장모님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아내와 이혼할 뻔한 사연을 밝혔답니다. 그는 “제가 TV를 팔아서 장모님께 금반지를 사줬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텐데”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문제는 아내가 극성스러운 효녀다. 무명시절이 얼마나 제가 고생했는지 알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단칸방에 살면서 TV 한 대가 보물이던 시절이었다. 지방에 공연을 갔었다. 지방에 갔다 오니까 TV가 사라졌더라. 아내에게 말하니까 함구를 하더라. 아내의 별명이 자물통이다. 한 번 입 다물면 30일을 말을 안 한다. 나중에 처갓집 가서 알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장모님 생신일 때 돈도 없고 하니까 TV 판 돈으로 금반지랑 용돈을 줬다고 하더라. 저는 황당했다. 아무리 그래도 상의를 해야하지 않나”라고 전햇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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