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전진은 지난 2019년 1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외로웠던 유년 시절과 친어머니에 대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던 바가 있죠.
당시 전진은 어린 시절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게 된 과정과 재혼한 어머니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연락을 일부러 끊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전진의 가족사는 앞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언급됐습니다. 그의 아버지 찰리박은 KBS2 ‘여유만만’에서 전진과 심리극을 가졌답니다.
당시 찰리박은 “사실 여자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엄마가 필요해 결혼을 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한두 번 실수가 있어서 네가 정신적인 고뇌를 겪었을 것 같다"라고 전했죠.
이후 전진은 “나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늘 있었고 가수가 된 이유도 엄마를 찾기 위해서이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