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NC 다이노스 박진우 선수가 친정으로 돌아왔답니다. NC 다이노스 박진우(27)는 다른 팀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하는 중에 친정팀으로 돌아갔습니다.

NC 다이노스는 현재 경찰에서 복무 중인 우완 사이드암 박진우를 이번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지명했답니다. 박진우는 2차 드래프트로 팀을 떠났다가 2차 드래프트로 다시 돌아온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지난 2013년 NC에 육성 선수로 들어온 박진우는 2015년 정식 입단해 11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답니다. 그렇지만 그해 2015년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두산에서는 1군 등판 없이 경찰청 야구단에 입대했고 올 시즌 22경기 4승 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말 대만에서 열리는 교육리그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도 참가하는 등 여전히 기대를 받고 있답니다.

Posted by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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