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어머니와 최현호 아버지가 로마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3월 3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마지막 여행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루를 보낸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세윤은 어머니 여운자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유세윤은 "엄마에게 '손잡고 팔짱 끼고 다 하셨던데요?'라고 물어보면 본인은 손잡은 기억이 없다더라"라고 밝혔답니다.

유세윤은 어머니가 연예인 못지않은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방송 보고 엄마가 깜짝 놀라셨다. 그리고 한동안 남자친구는 만나지 않겠다고 하더라. 시청자들 몰입을 방해할까봐"라고 말했답니다.

최현호는 "아내가 아버지에게 '유세윤 씨 어머니와 따로 만난 적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근데 그냥 웃고 마시더라"라며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싱혼들은 사랑과 낭만의 도시 로마의 곳곳을 돌며 인생 첫 스냅사진 촬영에 나섰습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해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입니다. 싱혼들은 마치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된 듯 멋지게 단장한 채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아모르파티' 공식 짝꿍 최현호 아버지와 유세윤 어머니는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려 다정한 커플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현호, 유세윤은 할 말을 잃은 듯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아울러 트레비 분수에서 서로의 건강을 빌며 동전을 던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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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이 둘째를 낳자고 말했답니다. 2019년 1월 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원기준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원기준은 "새해 소망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원기준은 아들을 등원시키고 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울러 원기준은 설거지 중인 아내를 포옹한 뒤 뽀뽀도 해주고, 설거지를 대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아내는 "이상하다. 왜 나를 쉬라고 하는 거냐"며 의심했습니다.

원기준은 설거지를 끝내고 난 뒤 아내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갔습니다. 원기준은 "붙어 있자"고 했고 아내는 "답답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원기준은 이날 따라 움직일 생각도 않고,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했습니다.

원기준은 "동네에 안 가봤던 브런치 맛집을 검색해놨다"고 말했다. 아내 김선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뭐 부탁을 하려고 하나. 어디 멀리 다녀오려고 할 때 보통 그러더라. 그래서 궁금했다. 평소와 달라서"라고 말합니다. 브런치 카페에 도착한 원기준은 "김창열 씨 딸 봤지?"라며 "너무 예쁘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원기준은 "녹화장에 와서도 딸 얘기밖에 안 한다. 나만 딸이 없다. 영훈이 형도 딸 셋이고, 문희준 씨도 딸 있지. 권 원장님도 딸 있다. 나만 딸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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