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랍니다. 3월 27일 오후 4시 31분쯤 경기 용인시 성복동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 롯데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답니다.

용인 화재 동영상

https://tv.naver.com/v/5848851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와 인원 90여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용인시는 “3월 27일 4시 31분 수지구 성복역 인근 공사장 화재 발생으로 연기발생, 인근 주민 피해 없도록 대피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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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2018년 11월 23일 에릭 해커 선수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요키시(29세·Eric Jokisch·미국) 선수와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50만불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1989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출신인 에릭 요키시는 2010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시카고컵스에 지명 되었고, 2014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답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2014시즌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4와 1/3이닝 동안 3자책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010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통산 9시즌 동안 222경기에 출전하여 1081과 1/3이닝을 던져 446자책,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통산 64승 61패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3시즌에는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이 150Km(평균구속 145Km)인 에릭 요키시는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며, 2019시즌 선발 투수로 핵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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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측이 '그것이 알고싶다' 속 '린사모'와의 사진으로 불거진 친분설에 대해 부인을 했답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3월 24일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린사모)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답니다.

3월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이른바 린사모의 정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린사모가 승리는 물론, 지창욱 등 한국 연예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창욱은 린사모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으로 인해 클럽 버닝썬, 린사모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였답니다.

이에 대해 지창욱 측은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린다"며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허위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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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에서 벤투호의 가장 큰 문제는 황의조 외 공격루트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2019년 3월 기준 권창훈은 아직 미필이죠)

내려앉아 경기운영을 하는 상대가 수비 간격을 촘촘히 유지해 공간을 주지 않다 보니 중앙으로 볼이 투입되지 못했고 자연스레 황의조는 고립됐습니다. 손흥민의 빠른 발을 이용한 직접 슛이나 황의조의 라인 브레이킹 장면이 거의 연출되지 못했습니다. 측면에 나선 황희찬이 조금이나마 황의조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답니다.

권창훈(25)은 득점 가뭄을 겪던 벤투호에 단비가 될 수 있는데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장기이탈 했던 그는 반년가량 복귀를 위해 노력했답니다. 그 결과 12월 말 실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소속팀 디종FCO에서 컵대회 포함 이달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맛봤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27일(한국시각) AS모나코를 상대로 프랑스 리그앙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는데 권창훈의 정규리그 득점은 부상 직전이었던 지난해 5월 13일 이후 260일 만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으로서도 괄목할만한 활약인데 황의조의 백업 요원으로 데려간 지동원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실험해본 바 있는 석현준 역시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연계와 템포 축구에도 적합지 못하다는 분석입니다.

권창훈은 우측 측면과 중앙 스트라이커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왼발로 상대 수비진을 허무는 창의적인 플레이는 후방부터 시작되는 벤투식 빌드업 축구에 새로운 기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임 감독인 신태용 체제에서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돼 활약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최종예선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본선 무대에서 3골을 넣는 등 대표팀 흐름도 인상적입니다.

다만 병역 면제가 걸려있는 국제대회와 인연이 없어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프랑스 리그 소속으로 K리그 상주 상무 입단도 불가능한 터라 장기적으로 활용하기에 제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권창훈은 2017년 프랑스 무대에 발을 들이며 입대시기를 2020년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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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3월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의 평가전 하프타임에 김정우의 은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태국을 끝으로 현역생활을 끝낸 그는 최근 인천 대건고(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18세 이하)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김정우의 대표팀 여정은 화려했습니다. 2003년 10월 베트남과 200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지역예선 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그는 두 차례 올림픽(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에 참가했고, 2007 아시안컵과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격했답니다.

그 무엇보다 최고의 순간은 2010남아공월드컵이었습니다. 허정무 사단의 일원으로 월드컵에 도전한 김정우는 대회 조별리그부터 우루과이와의 16강전까지 대표팀이 치른 4경기를 전부 출전하며 정점을 찍었답니다. 한국축구가 역대 원정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결실을 맺은 것은 남아공 대회가 유일합니다.

물론 김정우의 가치는 대단했습니다. 깡마른 체형 탓에 ‘뼈 정우’라는 닉네임을 가진 그는 평소 조용한 성격이지만 초록 그라운드에서는 누구보다 강한 투지와 번뜩이는 축구 센스를 선보였습니다. 수비라인을 1차 보호하는 홀딩 맨을 주로 맡은 김정우를 두드러지게 한 것은 멀티 플레이어의 역량인데 팀이 필요할 때면 수비수부터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책임지며 많은 사령탑들의 신뢰를 듬뿍 받았답니다. ‘언성 히어로(소리 없는 영웅)’의 전형이 바로 그입니다.

지난 2012년 8월 잠비아 평가전을 끝으로 긴 국가대표 여정을 마친 김정우를 위해 협회는 영광스러운 은퇴행사를 열기로 했고, 붉은물결로 가득 찬 울산벌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그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꽃다발을 품에 안은 김정우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뛴 매순간이 행복했다. 이제는 좋은 지도자로 많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협회는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공식 은퇴식을 열었는데, 김정우는 14번째 주인공입니다. 김정우는 A매치 통산 71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다. K리그 기록은 237경기(37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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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 V리그 여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는 30년 지기 사령탑의 외나무다리 대결로 많은 관심이 쏠렸답니다. 마산에서 초, 중, 고교를 함께 나온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정면승부를 펼쳤습니다.

여기에 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파토우 듀크(등록명 파튜, 1985년 키 180, 국적 세네갈)가 양념 역할을 했답니다.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뛰었던 그가 친정팀을 적으로 만난 사연 때문입니다.  파튜는 3월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 내 최다인 29점을 터트리고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도로공사는 파튜의 활약 덕분에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은 물론 챔피언결정전 진출 100%의 확률을 잡았답니다. V리그는 지난 시즌까지 14번의 플레이오프를 치른 결과 1차전 승리 팀이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슈에 오른 파튜는 친정팀에 제대로 비수를 꽂은 셈이었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답니다.

경기 후에 만난 파튜는 "상대 팀이 GS칼텍스라는 것을 아예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을 버린 전 소속팀이어서가 아니라 더 나은 선수로 진화했기에 좋은 경기 내용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GS칼텍스 시절과는 플레이 자체가 달라졌다"며 "GS칼텍스를 폄훼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도로공사에서는 코치진이 플레이 하나하나를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짚어줘서 내가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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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수 영화감독은 1981년생으로서 나이는 2019년을 기준으로 39세이며 고향은 서울입니다. 학력 대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며 주요 경력은 2012년 5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우수상 수상입니다.

아래는 작품 영화 목록입니다. 신이수 감독 사진 얼굴은 잘 나온 것이 없네용 ㅠㅠ 참고로 신이수 어머니(엄마) 아버지(아빠) 부모님 집안은 미공개입니다.

- 신이수 작품 목록

이름들, 2013
(감독), (주연), (각본), (촬영), (편집)

경복, 2012
(출연)

너에게 간다, 2012
(감독), (각본), (편집)

애드벌룬, 2011
(제작)

라라에게, 2010
(감독), (각본), (편집)

이제 난 용감해질거야, 2010
(감독)

달세계 여행, 2009
(편집)

송한나, 2008
(촬영)

이웃, 2007
(편집)
 
칼라-애쉬오브타임, 2007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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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엠비씨라디오 장수 프로그램 '싱글벙글 쇼'의 여자DJ 김혜영이 책을 썼답니다. '행복하기에도 여자의 인생은 짧다'(밀리언하우스)를 통해 자신의 일과 재테크, 자녀교육, 살림노하우 등을 공개했습니다.

20년 동안 함께 방송을 진행해 온 남자DJ 강석(55)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답니다. 찰떡호흡 탓에 실제 부부가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받은 관계인데 그녀는 지난 1988년 MBC 양재철 기자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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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지상욱은 배우 심은하의 남편으로도 유명합니다.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렇지만 2000년 최고의 자리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답니다. 심은하는 2001년 9월 결혼을 발표했다가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취소해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이후 화가로 데뷔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05년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의 외아들인 지상욱과 결혼한 심은하는 연년생 딸을 낳고 전업주부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결혼 초 그녀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이 커서인지 불화설이 증권가 정보지에 나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 지상욱은 2006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터무니 없는 내용이라 웃음이 났던 것 같다. 결혼식 당시 주위에서 3개월이면 불화 소문이 나돌 것이라고 했는데 1년이 지나서야 도는 것을 보면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일축하기도 했답니다.

이후에는 화가로서 전시회에 몇차례 참여했고, 지난 2016년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그의 두 딸이 엑스트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본인이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심은하가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지상욱의 뜻이라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한 기자는 "지인들 말에 따르면 지상욱은 '지상욱의 아내 심은하'를 원했던 거지, '심은하 남편 지상욱'으로 기억되는 걸 우려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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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을 받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습니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작품에 출연해 ‘국민 사위’라는 애칭도 얻었습니다. 어딜 가든 “고래다!”라며 반겨주는 사람들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탤런트 박성훈(34)은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이 막을 내렸지만, 아직 여운이 짙은 듯 했답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박성훈은 치과의사 ‘장고래’를 연기했는데 ‘김도란’(유이)의 여동생 ‘김미란’(나혜미)을 사귀다가 결혼에까지 골인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나혜미(28)와 키스신 등을 찍을 때 남편인 그룹 ‘신화’의 에릭(40)이 신경 쓰이지는 않았을까요? 물론 박성훈도 영화배우 류현경(36)과 공개 열애 중입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마지막 106회 시청률이 48.9%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했지만 막장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간암’ 설정 등으로 비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별주부전이냐’는 우스갯소리도 들려왔답니다. 박성훈이 연기한 고래는 후반부 간경화로 시한부 삶 판정을 받았답니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줄 알았던 도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에게 간을 받아 새 생명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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