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발언’으로 논란을 샀던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0대 후반 연배는 투기와 위장전입이 통상적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답니다.

설 의원은 4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관 후보자들이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것과 관련해 “지금 장관 연배들이 50대 후반이 되는데 그 연배는 그게(위장전입·부동산 투기) 그냥 통상화돼 있는 사회 분위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설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게 우리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도입됐다. 그게 아직 20년이 안됐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사실은 공직자라든지 우리 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는 분들은 그때는 젊은 시절이었다. 이런 (인사청문회)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너도 나도 다 같이. 뭐 이런 사회 분위기가 있어가지고 이런 데 대해서 둔감했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전에 설 의원은 지난 2월 21일에도 문재인 정부의 20대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이명박·박근혜 시절 교육 문제’에 돌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분(20대)들이 학교 교육을 받았을 때가 10년 전부터 집권 세력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이었다”며 “그때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이런 생각을 먼저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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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의 지난해 연봉이 40억에 육박해 화제인 것 같네요! 같이 알아보죵!

지난 2019년 4월 1일 CJ ENM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영석 PD의 2018년 보수 총액은 37억 2500만원이었답니다. 이는 급여 2억1500만원에 성과급, 명절상여 등을 포함한 상여금 35억1000만원 등을 합한 금액입니다.

이 급여와 상여금은 지난해 7월1일 CJ E&M이 CJ오쇼핑과 합병해 CJ ENM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며 나영석 PD의 2018년 한 해 보수 총액은 40억7600만원입니다. 성과급 산정에는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 19.4%를 비롯해 '신서유기6', '알쓸신잡3' 등 나 PD가 손댄 콘텐츠 제작 성과가 반영됐습니다.

참고로 나영석 PD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스타 PD’ 반열에 오른 후 2013년 1월 CJ E&M으로 이적했답니다. 이후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 연출하는 프로그램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예능 새 트렌드를 이끌어 왔죠. 한편 나영석 배우자 와이프에 대해서는 공개된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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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 논란에 휘말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김치 홍보'를 이어갔답니다. ㅠㅠ

지난 2019년 4월 1일 황하나 씨는 자신의 SNS에 김치를 버무리는 영상과 함께 “좋은 김치를 찾아 오랜 시간을 보냈다. OOO식구 전원이 100% 만족한 김치를 드디어 찾았다. 대박을 예감하는 맛”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황하나 씨가 올린 김치 판매 사이트는 '마약 김치'라는 표현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홍보글을 게재하는 등 황하나 씨는 논란에 개의치 않고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죠.

황하나 씨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비즈니스 계정’이라고 적어놓고 상품 홍보에 활용하고 있답니다. 네티즌의 댓글 쓰기 기능은 막아둔 상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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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1953), <브레이브 원>(1956)으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지만 정작 트로피는 1993년에야 받을 수 있었던 작가가 있었답니다. 11개의 이름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겨야 했던 달튼 트럼보(브라이언 크랜스톤)입니다.

전후 미국을 뒤흔든 매카시즘 속에서 작품 활동을 금지당한 작가로서 트럼보가 어쩔 수 없이 택한 방법이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우리의 호기심을 끌기 충분한 트럼보라는 인물은 단지 영화 속 인물이 아닙니다.

<트럼보>의 트럼보는 실존 인물이며 이 영화는 그의 실화에 바탕했습니다. 13년간 작품 활동이 금지된 작가가 어떻게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으며 세상과 맞섰는지를 풀어갑니다. 한 인물을 통해 당대 미국 사회의 반공주의와 할리우드의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달튼 트럼보의 드라마 같은 삶, 역경 속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은 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네 번이나 받은 연기파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달튼 트럼보를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때론 신경질적이고 냉소적인, 때론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작가 트럼보, 인간 트럼보를 구현합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각본을 쓴 존 맥나마라는 트럼보의 절친한 친구이자 트럼보가 활동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을 빌려준 이안 맥켈란 헌터에게 글 쓰기를 배우며 이 실화를 들었답니다. 트럼보가 재능 넘치는 작가일 뿐 아니라 정치 운동가, 시대의 반항아, 동시에 자식을 사랑한 평범한 아버지라는 점을 상기하며 존은 다채로운 인물로서의 트럼보를 각본으로 써내려간 것입니다.

주연인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연기를 보는 건 즐거운데 더불어 할리우드 황금기인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만큼 당대 스타들을 재현한 것 또한 볼거리입니다. 딘 오고먼은 당시 최고의 배우이자 제작자이며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인 커크 더글라스를 소화했습니다. 커크 더글라스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트럼보에게 <스파르타쿠스>의 각본을 맡기며 재기를 독려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데이빗 제임스 엘리엇은 트럼보가 블랙리스트에 오르는데 영향을 끼친 배우 존 웨인을, 마이클 스털버그는 급진주의적 성향으로 트럼보와 친분을 맺었으나 결국 배신을 택한 배우 에드워드 G. 로빈슨을 연기합니다. 그 시절의 스타들의 재현 못지않게 <트럼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전 영화들의 흥미로운 탄생 비화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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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방은희(1967년)-김두민 모자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답니다.

과거에 전파를 탄 tvN ‘둥지탈출3’ 최종회에서 방은희의 18살 된 아들 두민 군이 등장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국제학교를 다닌다는 그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를 위한 아침 식사를 차릴 정도로 스윗가이였답니다. 버터의 유통기한이 3년 지난 건 함정이었습니다.

두민 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버터에서 뭔가 녹아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뭔가 이상해서 유통기한을 봤는데 2016년이더라. 워낙 엄마가 바쁘니까 냉장고 음식을 안 챙겨드신다. 보면 유통기한이 1~2년 지나 있고. 하지만 우리는 먹어 버릇했다. 3년 지나도 괜찮겠지 싶더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답니다.

새벽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온 방은희는 아들이 차려준 식사에 크게 감격했다. 그는 “넌 나보다 나아. 너랑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 넌 라면도 잘 끓이잖아. 난 내가 끓인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다. 또 해줘”라고 애정을 내비쳤답니다. 두민 군은 버터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했지만 방은희는 괜찮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에게 “장가가지 마. 세상 여자 다 만나고 결혼해 . 처음엔 연상하고 결혼하고 한 번 이혼한 다음 연하랑 결혼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신 사랑은 많이 해”라고 진심어린 조언도 덧붙여 두민 군을 감동하게 했답니다.

한편 두민 군은 연상의 여자 친구가 있었답니다. 방은희는 “여자 친구가 한두 명이었어야지. 어릴 때부터 아주 여친이 많았다”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폭로했습니다. 두민 군은 “제가 말을 안 해서 여친이 많은 줄 오해하신다.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 맹세한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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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화감독 겸 배우로서 1965년생이며 키는 165랍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지난 1989년 연극 《처제의 사생활》로 데뷔하여 연극계에서 활동하다 1994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으로 영화계로 진출하였습니다.

지난 2004년 《파출부, 아니다》로 영화 감독 데뷔를 하였고 2005년 영화 《오로라 공주》는 첫 상업 영화 연출작으로,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답니다. 2013년 전도연, 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감독을 맡았습니다. 2017년 7월 현재 사단법인 BBB Korea 홍보대사이죵. 방은진 결혼 남편은 미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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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LA 다저스 류현진의 다음 상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디슨 범가너(2019년 연봉 1200만달러)입니다.

류현진은 3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6이닝 동안 4안타를 허용하고 1실점으로 막는 빼어난 피칭을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메이저리그 역대 개막전 최다인 8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12대5로 크게 이겼답니다.

류현진은 오는 4월 3일 홈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섭니다. 상대 선발은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좌완 매디슨 범가너입니다.

범가너 역시 이날 개막전에서 호투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범가너는 7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2실점하는 역투를 펼쳤답니다. 하지만 팀이 0대2로 패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범가너는 주무기인 커터를 비롯해 투심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섞어 던지며 삼진 9개를 잡아냈답니다. 한편 범가너 와이프 배우자 가족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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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31, 2019년 연봉 313만달러)가 올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답니다.

마에다는 3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팬 사인회 후 마에다는 "올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싶다. 선발로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답니다.

마에다는 올해로 메이저리그 4년째를 맞이합니다. 한때 류현진과 선발 로테이션 진입 경쟁을 펼치기도 했답니다. 2018시즌에는 선발로 뛰다가 불펜으로 돌아섰는데 선발 20경기, 불펜 19경기에 나와 8승10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불펜으로 활약했습니다.

최근에 MLB닷컴은 클레이턴 커쇼와 워커 뷸러, 류현진이 1, 2, 3선발을 맡고, 리치 힐과 마에다 겐타가 4, 5선발로 뛸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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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엘에이 다저스를 떠나 신시내티 레즈에서 새 출발하고 있는 외야수 맷 켐프(35, 2019년 연봉 2000만달러)가 주전 자리에 의욕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그의 의지와 관계없이 또 다시 트레이드 유력 후보로 꼽혔습니다.

켐프는 지난 3월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지 ‘데이튼데일리뉴스’ 인터뷰에서 “신시내티에는 믿을 수 없는 선수들이 있다. 팀은 올해 승리하기 위해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 나와 야시엘 푸이그, 알렉스 우드, 태너 로어크 등 승리를 돕기 위해 경험 많은 선수들이 왔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켐프는 “플레잉 타임은 매우 중요하다. 벤치에 앉아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벤치에서 야구를 보고 싶지 않다”며 “나이 든 선수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메이저리그에 올라왔을 때 33살, 34살, 35살 선수들이 전성기였다. 베테랑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난 그들에게 배울 수 있었다. 신시내티 젊은 선수들에게 이기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베테랑 역할론을 강조했답니다.

이처럼 주전 의지가 강한 켐프이지만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트레이드가 유력한 선수를 전망했답니다. 켐프는 트레이드가 거의 유력한 선수로 분류했는데 오는 7월말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신시내티 외야도 경쟁이 치열하다. MLB.com 뎁스차트에 따르면 신시내티의 외야 주전은 좌익수 제시 윈커, 중견수 스캇 셰블러, 우익수 푸이그로 이뤄져 있다. 켐프는 코너 외야수 백업으로 분류됐습니다. 높은 몸값, 외야 포화를 감안할 때 켐프는 트레이드 카드로 적합합니다.

지난 2006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켐프는 2014년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답니다. 하지만 201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매년 트레이드됐습니다. 지난 2018년 다시 다저스로 트레이드돼 친정팀에 복귀했지만 1시즌을 뛰고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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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957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 경동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땄답니다. 그는 환경 전문가로서 2000년대 초반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활동을 거쳤다.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서울 노원에서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어 19대와 20대 의원으로 선출됐답니다.

그는 열린우리당과 민주통합당 시절 등을 거치며 민주당 내에서만 10년 넘게 정치 생활을 했으며 주요 요직에도 몸담았답니다. 지난 201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을, 2012년에는 당시 민주통합당에서 원내대변인과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 등도 맡았습니다.

다만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패배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체제에서 치러진 1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같은 '우씨' 우상호 전 원내대표에게 단 7표차로 패했답니다. 문 대통령처럼 '재수생' 출신 당선자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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